아주대학교의료원, 한국연구재단 ‘바이오 Core facility 구축사업’ 선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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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프로젝트기획실
  • 작성일자

    2021-04-23 09: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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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보도자료

 

아주대학교의료원이 한국연구재단 주관 ‘바이오 Core facility(주관기관) 구축사업’에 선정됐다.

 

 

 

이 연구사업은 국내 신규 바이오 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대규모 국책사업으로, 바이오 분야에서 장비, 공간, 시설 운영, 교육·멘토링 등 제반 여건을 두루 갖춘 Core Facility가 참신한 아이디어와 원천기술을 보유한 벤처 창업자들을 발굴해 다방면으로 지원함으로써 효율적 성장을 촉진하고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.

 

 

 

아주대학교의료원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2021년부터 7년 동안 101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. 또한 이번 사업 수행을 위해 1단계(1년차) 5개 입주기업 선정 및 지원을 위한 운영체계 구축에 이어, 2단계(2년차-4년차)에 Core Facility 활용 극대화를 위해 장비, 시설, 공간 활용, 멘토링 또는 자문 등 입주기업 수요 맞춤형 지원을 하며, 최종 3단계(5년차-7년차)에서는 Core Facility 성과 창출 및 확산을 위해 신규 입주기업에 대한 고도화된 수요 맞춤형 지원 등 단계별로 진행한다.

 

 

 

연구책임자인 홍창형 교수는 “아주대학교병원은 국내 Big7 규모의 상급종합병원으로 10개 암센터, 경기남부 권역응급의료센터·권역외상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, 연구중심병원, 보건의료 데이터중심병원, 의료빅데이터센터, 개방형 실험실,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 등 연구개발의 사업화를 위한 대규모 국책연구사업을 다양하게 수행하고 있다. 또한 중증재활요양병원인 아주대학교요양병원과 긴밀히 협업하고 있다”면서 “이러한 연구개발의 사업화 경험을 바탕으로 인력, 입주공간, 충분한 지원 시스템, 연구시설 및 장비, 기업지원 경험 등 아주대학교의료원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적극 지원하여 신규 벤처 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포부를 밝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