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영화 교수, ‘2021년 임상시험의 날’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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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-05-24 10:57조회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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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도자료
[의학신문·일간보사=이상만 기자]아주대병원 감염내과 최영화 교수가 5월 20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1층 그랜드 볼룸에서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주관으로 개최된 '2021년 임상시험의 날 유공자 정부 포상'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.
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임상시험의 날을 기념하여 임상시험 분야의 발전 및 수행역량 제고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함으로써 자긍심을 높이고, 임상시험에 대한 인식 개선을 확대하고 있다.
시상은 △ 임상시험 연구부문 △ 임상시험 기술개발부문 △ 임상시험 진흥부문으로 나눠 시상하며, 올해는 코로나19 치료제·백신 개발에 기여한 연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'감염병 임상시험부문'이 신설돼 총 4개 부문에 15명이 수상했다.
이날 시상식에서 감염병 임상시험부문을 수상한 최영화 교수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의 시기에 감염병 전담병원인 경기도 의료원(수원병원 등 6개 병원)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코로나19 치료제·백신 임상시험 수행을 위한 경기도 감염병 임상시험 연구 수행 네트워크를 구축하고, 실제로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을 수행하는데 적극 지원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했다.